나루카와(나가노 메이)는 투자 매칭 사이트를 통해
타카야마를 만나게 된다
회사의 사업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인 그는
드림 포니를 직접 방문하게 되고
젊은 사원들의 자유분방한 복장을 보다가
자신과 동년배인 코토리(니시지마 히데토시)의 정장차림에
공통점을 발견하고 기분이 좋다
타카야마는 나루카와에게
금요일 단둘이 개인적인 대화를 하고 싶다고 말한다
나루카와는 스자키(스기노 요스케)에게
동행할 수 있냐고 묻는데
스자키는 건물 계약 문제로
아버지와 직접 만나기로 되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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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토리는 사치의 집에 초대받아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데
타카야마의 말이 떠올라
나루카와에게 전화를 걸지만 받지 않는다
걱정이 된 코토리는 사치에게
미안하다며 집을 나서고
스자키에게도 연락을 해서
나루카와에 대한 상황을 알려준다
코토리와 스자키는 나루카와를 위해 전력질주한다
나루카와는 타카야마가 술을 계속 권해서
난색을 표하고 자리를 떠나려하는데
타카야마는 그녀를 끌고
2차를 가자며 택시에 태우려 한다
그 순간 화가 난 나루카와가 주먹을 날리려 하고
코토리는 나루카와를 막아선 후
타카야마를 조용히 태워 보내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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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카야마의 투자계획이 실패하고
드림포니는 회사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회의를 하는데 유료화 방안에 대해
코토리를 비롯한 동료들이 찬성을 하고
모두에게 동일한 혜택을 주겠다는
나루카와의 평소 신념과는 반대되는 상황
스자키의 한마디에 나루카와는 기분이 좋지 않고
회의는 흐지부지 중단된다
고민에 빠진 나루카와에게
코토리는 기분 전환을 하자며
어디론가 향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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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를 대표해 경영하는 것은
인생처럼 많은 희노애락을 겪게 된다
패기있게 시작하며
미래를 위한 커다란 꿈을 꾸지만
아이디어가 부족하거나
자금난으로 투자를 받지 못할때
극복할 수 없는 큰 산 앞에 서있는 기분이 든다
혼자 할 수 없다면
다양한 재능을 가진 동료들이 곁에 있다
나루카와의 과거 경험에 공감해
그녀가 새로운 길로 나아갈 수 있도록
지도해주는 코토리 같은 인생의 선배
편한 길을 갈 수 있었음에도
아이디어에 반해
힘을 합치며 고생을 자처하는 스자키
모두의 힘이 모인다면
지금의 어려움은
아무것도 아닐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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